그녀는 인간의 존재가 자신이 보낸 과거의 시간에 의해 규정된다는 것을 알았다.
by 소양
카테고리
이런 밤


 


작사 민지영
작곡 박화요비
노래 박화요비


잠들 수 없는 이런 밤
혼자가 너무 싫어서


바람이라도 들어오도록

작은 창을 모두
열어놓았어

낡은 피아노 앞에서
즐겨 부르던 노래도

왠지 오늘은
잘 되질 않아


새벽은 더 멀기만 한데

하지만 이대로
그냥 지샐 수밖에

꼭 이런 날이면
내 꿈속으로

찾아오는 한 사람이
있을 테니

어쩌면 꿈에도
그댈 붙잡질 못한 난

눈물로
또 하룰 보낼 테니까

읽다만 책을 펴봐도
빈방을 정리해 봐도

내 그리움이
가라앉기엔 음


이 밤도 다 모자라나봐

내 안에 그대가
없는 날이 없어서

내 맘은 하루도
잠들지 못해

자꾸 외로움에
지쳐 가고 있어

차라리 그대를 잊는 걸
내가 잊어야

슬픔도
날 떠나가 줄지 몰라

내가 그대 곁에
있었다는 것만


기억해 난 그거면 돼

이 밤 어디선가
그대 때문에


잠 못 드는 나를 위해서

하지만 이대로
그냥 지샐 수밖에

꼭 이런 날이면
내 꿈속으로

그댄 다시
찾아와 줄테니

어쩌면 꿈에도
그댈 붙잡질 못한 난

눈물로
또 하룰 보낼 테니까

 

눈물로
또 하룰 보낼 테니까

 

by 소양 | 2008/01/10 08:08 | 음악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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