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녀는 인간의 존재가 자신이 보낸 과거의 시간에 의해 규정된다는 것을 알았다.
by 소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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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중이쎄여? +_+ (몇번째수업인지모르겠음;)

학원에서 연습을하면 일단 쌤이 연습실 문을 살짝 열어놓으시고 제 기타소리를 다 듣고 계시는 것 같아서.
긴장이 되가지고, 연습이 잘 안되요. 그래서 거진 수업만 듣고 오다시피하고,
수업중간중간에 짤막하게 배우고 나서 쌤이 "이거 연습하고 계세요"하고 나가시면,
악보만 주구장창 보며 계명이나 코드 손의 위치같은 걸 체크하고 있지
기타를 띵띵거리지 않거든요... 그러면 항상 쌤이
" 또 연구중이에요? " 라며 웃으며 들어오시죠;;;;;;
그래서 그런지  그덕에 =_=악보는 이제 쫌 보는 것 같아요.
허나, 절대적으로 남들보다 부족한 연습량.... ㅠ_ㅠ

제가 너무 연습을 안해서 이제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할려구 생각중이에요~ 라고 했더니,
"예술적감수성은 저녁에 더 풍부해지니, 자기전에 하는 게 좋아요.. "라시네요.
아 저는 10시만 되면 쿨쿨 자는데 말입니다. 그르니까, 거진 회사마치면 집에와서 씻고
거의 자버리고 새벽에 좀 일찍일어나거든요. 수업은 9시쯤 받으니깐, 거의
졸다시피하면서 눈이 반쯤 풀린 상태에서 눈을 벅벅 비비며 기타수업을 듣고요;;;;;;

다음부터는 꼭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고 수업들으러 가야겠네요.
아놔, 왜그렇게 졸린지;;;;; =_+;




오늘 학원에서, 배운 곡입니다. 절대로 저분이 치듯 저렇게 아름답게 연주하지는 못하지만,
혼자 악보보고 연습하는 것 보단, 치는 모습을 보고, 음을 들으며 연습하면,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서,
살짝 퍼왔어용.(댓글을 남기고 오긴 했는데,혹시 원본 동영상 속 블로거님이 이 글을 보시고
기분이 나쁘다시면 당장지우도록 하겠습니다~~~ ;;)

암튼, 요 앞전의 곡은 로미오와 줄리엣 (올리비아핫세가 나오는 )옛날 버전에 나오는 곡이었는데,
참 애먹었지 말입니다. 집에 기타 소리가..;;; 영.. 음도 지맘대로구, 나름 줄을 쪼으고 늘이면서
맞추긴 해도, 역시 연습용기타가 좋은 게 아니라서 소리가 별로 안이뻐서말입니다.
 연습할 맛이 안나기도 했고, 살짝 요즘 기타치기도
귀찮아지기도 했고 해서 ;;;;;; 한곡을 잡고 2주를 연습했는데도,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

"좀더연습하셔야겠어요 이곡...."
급 좌절.. ㅠ_ㅠ 아아아아아 으으으으으으으;;; 속으로 눈물 주르륵 흘렀습니다.
벼락치기로 오늘 집에서 그 곡만 두세시간 내도록 그곡을 연습하고 학원가서도 수업듣기 전에
한시간동안 연습하고 검사받았는데요. 엉엉엉...



아, 나의 열정은 어디로 갔느냔 말입니다. 두달전 기타를 배우기 위해 불타오른 그 열정은.....
어디로 사라졌을까요. 요즘 집에와서 기타잡고 있는 일이 거의 없긴 했고,
저번주 목요일은 회식때문에 기타수업까지 빼먹고...
자학은 여기까지만하고,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;
지금부터 잘하면 되는 겁니다. 하하하하하하하.암요. 에헴.



석도,도원도
비현실적인 세계를 그린 이 작품에서 현실감이 느껴지는 것은 전적으로 수없이 산에 오른 후 그림을 그린 석도의 노력  때문이다. 그는 '장엄한 산봉우리들을 그리기 전에 그것들을 모두 찾아보라'고 말했다. 조금 늦게 완성하면 어떤가. 자기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그림에 내게 말을 걸어왔다 p.122

by 소양 | 2008/02/26 23:46 | 기타도전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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