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원에서 연습을하면 일단 쌤이 연습실 문을 살짝 열어놓으시고 제 기타소리를 다 듣고 계시는 것 같아서.
긴장이 되가지고, 연습이 잘 안되요. 그래서 거진 수업만 듣고 오다시피하고,
수업중간중간에 짤막하게 배우고 나서 쌤이 "이거 연습하고 계세요"하고 나가시면,
악보만 주구장창 보며 계명이나 코드 손의 위치같은 걸 체크하고 있지
기타를 띵띵거리지 않거든요... 그러면 항상 쌤이
" 또 연구중이에요? " 라며 웃으며 들어오시죠;;;;;;
그래서 그런지 그덕에 =_=악보는 이제 쫌 보는 것 같아요.
허나, 절대적으로 남들보다 부족한 연습량.... ㅠ_ㅠ
제가 너무 연습을 안해서 이제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할려구 생각중이에요~ 라고 했더니,
"예술적감수성은 저녁에 더 풍부해지니, 자기전에 하는 게 좋아요.. "라시네요.
아 저는 10시만 되면 쿨쿨 자는데 말입니다. 그르니까, 거진 회사마치면 집에와서 씻고
거의 자버리고 새벽에 좀 일찍일어나거든요. 수업은 9시쯤 받으니깐, 거의
졸다시피하면서 눈이 반쯤 풀린 상태에서 눈을 벅벅 비비며 기타수업을 듣고요;;;;;;
다음부터는 꼭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고 수업들으러 가야겠네요.
아놔, 왜그렇게 졸린지;;;;; =_+;